소상공인 정책자금 홈페이지 2022년 코로나 희망 플러스 자영업자

2022년에도 어김없이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정책자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지급을 시작한 500만 원 손실보상 선지급 제도를 포함하여 저신용자를 위한 1%의 금리로 천만 원의 금액을 받을 수 있는 희망대출까지 각종 정책자금이 운영 중에 있는데요. 소상공인 정책자금 홈페이지에서 취급 중인 상품들이 많으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영업자와 소기업, 청년 대표, 여성 가장 등 본인의 상황에 맞는 부분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최근 중신용자와 고 신용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희망 플러스 대출은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없고 희망 플러스를 운영 중인 은행 앱에서 신청해야 합니다. 희망 플러스는 금액은 최대 천만 원으로 동일하게 접수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경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영업시간을 제한받거나 영업 자체가 금지된 식당, 카페 그리고 술집 등의 업종을 대상으로 하며 세부 조건 중 매출 감소가 동반되어야 했는데요. 정부에서 이전에 지급한 희망 회복 지원금 등을 받은 사업장이라면 매출 감소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2021년 3분기에 대한 부분은 현재 마무리하는 과정에 있고 2021년 4분기와 2022년 1분기를 대상으로 손실보상 선지급 500만 원이 제공되는 과정에 있는데요. 추후 정산이 마무리되는 대로 손실액이 보상금보다 많을 경우 차액을 더 받을 수 있고 반대로 적을 경우 남은 금액은 1%의 금리로 2년 거치 3년 상환의 절차를 밟게 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희망대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스 신용평가 기준으로 744점 이하의 낮은 점수의 자영업자에게 연 1%의 고정금리로 5년 동안 최대 천만 원을 빌려주는 제도입니다. 1월 3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예산이 소진되는 대로 마감한다고 하니 아직 못 받으신 분들은 서둘러야 할 것 같네요.

방역지원금을 받아 매출 감소가 인정된 경우 신청할 수 있고 정책자금 홈페이지에서 자격 조회가 가능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금융권 연체, 국세 미납, 공공기록 등재가 되어 있다면 이용할 수 없다고 하니 꼭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미 일상 회복 특별융자를 받은 사업장이라면 중복으로 수혜를 볼 수 없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중신용자와 고 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 플러스 대출에 대해 확인 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신용자는 나이스 평가정보 745점부터 919점 구간에 해당하는 분들입니다. 모바일에서 은행 앱으로 신청하며 특례 보증 제도를 이용하게 되는데 현재 커뮤니티나 인터넷 상에서 보증이 거절된 사례가 꽤 많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특례 보증 과정을 통과했다 하더라도 은행 자체평가를 통해 거절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은행 자체 거절 시 다른 은행을 이용해 볼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한도의 경우 최대 천만 원이기 때문에 기대했던 것보다 적은 금액이 승인될 수 있다고 하니 큰 기대는 내려놓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고 신용자는 나이스 평가정보 920점 이상의 점수를 보유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이번 정책자금에서 가장 많은 제약을 받고 있으며 역차별을 받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대 발생 한도는 천만 원으로 동일하지만 상환 기간이 1년으로 굉장히 짧게 되어 있습니다. 은행에서 자체 심사 후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제약이 있는 것은 분명하네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역차별적인 방침에 대해 비판이 상당히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관리를 잘해서 좋은 평가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에 상응하지 못하는 대우를 받고 있다면 불쾌한 감정만 남을 것 같네요. 모두 다 좋은 방향으로 가지 못하는 부분이 참 아쉽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