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개인적인 이야기를 작성 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글이긴 하지만 수익에 관련되어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오늘 다뤄볼 주제는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광고 수익에 대한 것인데요. 사실 작성일 새벽 1시에 애드센스가 승인되었기 때문에 남기는 기록이기도 합니다.
사실 애드센스의 경우 한 번에 승인된 것은 아닌데요. 애드고시라고 불릴만큼 어려운 게 애드센스 승인인가 라고 생각될 만큼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처음 신청할 때는 2주 정도 시간이 걸려 지루하긴 하더라구요. 1차는 떨어졌지만 2차 때 승인이 되었고 원인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빠르게 승인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글 작성일 당일인 22년 1월 26일 오전 1시 경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되었다는 메일을 받았는데요. 1차 때 떨어진 이유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애드핏과 텐핑을 설정해 놓은 상태로 심사 요청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애드핏과 텐핑 광고를 내려놓고 2차 신청을 하니 3일 만에 바로 승인이 난 것이죠.
신기한게 구글 애드센스는 광수 수익을 거의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점이였는데요. 새벽 1시에 승인 메일을 받고 티스토리에 애드센스 설정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예상 수입이 확인됩니다. 오늘 현재까지 12.09 달러 라는 금액을 확인할 수 있었구요. 개인적으로 실시간 수입 현황은 네이버 블로그의 애드포스트보다 편리하다고 느꼈네요.
22년 1월 1일 시작한 티스토리의 경우 1월 25일 기준으로 하루 1,604 명의 방문수를 기록했는데요. 광고 승인이 난 1월 26일 현재는 654명이 방문했습니다. 승인 당시 방문자 조회수가 50회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600회 가량에 12달러의 수입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는데 네이버 블로그의 애드포스트 보다 월등한 수준이라 놀랍습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1월 25일까지의 수입 화면인데요. 작게는 1천원대 부터 최고 기록은 약 1만 5천원까지 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누적 금액은 17만 4천원 정도이며 남은 시간 동안 최소 20만원은 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다만 월 20만원이 큰 금액은 아니기 때문에 조회수 및 방문자 수 대비 아쉬운 기록인 건 사실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1월 1일부터 25일까지 방문 횟수를 따져봤을 때 196,029회라는 수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는 더 많기 때문에 순수 방문횟수만 가지고 판단 해볼 경우 방문 1회당 1원에 미치지 못하는 수입이라고 판단되는데요. CPC 클릭당 지급 구조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한계라고 생각되지만 아쉬운 건 사실이네요.
그런데 사실 티스토리의 경우에도 카카오 애드핏이나 텐핑을 봤을 때 큰 금액은 받을 수 없어보였습니다. 최근 1일, 7일 수입은 구글 애드센스 때문에 내려놓은 상태라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카카오 애드핏이나 텐핑은 10일 정도 사용한 것 같은데 금액이 1천원도 안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죠. 네이버 애드포스트와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싶네요.
많은 분들이 블로그로 돈을 벌려면 티스토리 해야하며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야 한다고 하는 이유를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하며 추 후 구글에서 정산을 받게 되면 다시 한 번 정산관련 내용으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