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서 1인당 10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광주형 일상회복자금으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대상으로는 21년 12월 1일 기준 광주광역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내국인 및 신생아,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라고 합니다. 1월 17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첫 주간은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를 시행한다고 하네요.
광주광역시 재난지원금인 일상회복자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신청이 가능하지만 각 신청 대상자가 다르다고 합니다. 온라인 신청 대상자의 경우 2021년 12월 1일 기준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내국인이라고 하는데요. 본인인증이 가능한 성인만 해당된다고 하니 이점을 염두에 둬야 할 것 같습니다.
온라인 신청자 외 오프라인 대상자는 신생아 및 외국인, 외국국적동포 인데요. 이 분들은 본인인증이 어렵기 때문에 온라인 대상이 되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프라인 대상자 분들은 거주지로 등록되어 있는 주소지 내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접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광주광역시 일상회복자금은 시민 1인당 10만원의 바우처로 제공된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특이하게 온누리상품권으로 제공되지 않고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이용해서 포인트를 충전해 준다고 하네요. 개인사정으로 카드를 만들 수 없는 분들은 선불형 충전카드를 대신해서 지급한다고 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예외적인 사항으로는 주거급여, 생계 그리고 의료 등에 해당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포인트가 아닌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들에게는 계좌이체 방식으로 현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 알려졌습니다. 카드 포인트로 제공할 때 사용불가한 부분이 있어 현금을 제공하는 것 같네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광주형 재난지원금은 사용이 불가능한 곳이 존재합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 대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점포에 대해서 사용이 불가능하며 국세, 지방세 그리고 관리비, 교통요금 등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 거래가 불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접수 후 사용승인 문자를 받은 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보통 신청 후 1~2영업일 내 사용가능 문자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용 체크카드의 포인트 잔액 확인 및 사용 내역은 신청한 카드사에서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고 하니 재난지원금 잔액관리는 편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광역시에는 사용기간에 대한 별도 안내를 한 바 있는데요. 2022년 5월 31일까지만 유효하고 이 후 미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자동 소멸처리 한다고 합니다. 소멸한 금액에 대해서는 환급이나 보상등을 받을 수 없다고 하니 꼭 기간내에 모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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