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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둬야 할 정보

호흡기전담클리닉 코로나 지정 병원 PCR 신속항원검사 음성 양성

by 키워드러쉬 2022.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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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호흡기 전담 클리닉 전국 지정 병원

 

 

그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분들의 경우 PCR 음성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백신 패스를 시행 중인 장소에 입장할 수 있었는데요. 보건소 내 선별 진료소 혹은 검사가 가능한 병원에서 PCR 음성 확인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월 3일부터는 PCR 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으려면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합니다.

 

방역당국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종인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등극하며 확산세를 감당할 수 없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60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시설 등의 고위험군을 우선 대상으로 정하고 PCR 유전자증폭검사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일 경우만 PCR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그동안은 PCR 음성 확인서로 백신 패스와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 등 코로나 지정 병원에서 실시하는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될 시 발급되는 종이 증명서로 대신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효력이 인정되는 기간이 검사 후 48시간 내에서 24시간 내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신속항원검사는 상대적으로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 보유자도 테스트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는 확률이 많다고 합니다. 이는 방역당국에서도 인정한 사실이 있어 더욱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이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모르고 백신 패스 효력이 있는 결과지를 들고 다니며 코로나를 전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호흡기 전담클리닉 전국 현황

 

 

2월 3일자로 신속항원검사가 시행되며 정부에서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 지정 병원 목록을 공개했는데요. 서울 50개, 경기도 105개, 강원도 2개, 인천 33개, 충남 18개, 충북 19개, 대전 13개, 세종 2개, 전남 15개, 전북 13개, 광주 23개, 대구 11개, 경남 34개, 경북 20개, 울산 6개, 부산 25개, 제주 2개소라고 합니다.

 

22년 2월 3일 0시 기준으로 전국에 위치한 지정 병원의 숫자는 391개로 종합병원 155개, 일반병원 137개, 의원 99개의 의료기관이 지정되어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호흡기 전담 클리닉 등 코로나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지정병원은 진료비 명목으로 5천 원이 발생하며 보건소 내 선별 진료소는 별도의 비용이 청구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호흡기 전담 클리닉의 운영 시간은 각 병원마다 다르므로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기본 운영하며 토요일까지 운영하는 곳도 상당수인 것으로 보이나 일요일은 문을 여는 곳이 많지 않으니 필히 확인 후 방문해야 문이 닫혀있어 다른 곳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을 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마이크로페이지(ncov.mohw.go.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hira.or.kr), 복지부 홈페이지(mohw.go.kr)를 통해 진료 가능한 병원 목록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목록을 확인한 뒤 방문하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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