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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 지원금

안산시청 코로나지원금 4차 생활안정 선별지급 소상공인 최대 100만원

by 키워드러쉬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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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4차 생활안정지원금

 

 

경기도 안산시에서 4차 생활안정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산시청 정보에 따르면 당초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생활하고 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1인당 7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려고 했으나 시의회의 반발로 해당 정책은 무산됐다고 하는데요. 이에 안산시청 게시판은 일부 시민들의 비판이 올라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의회에서는 2022년 1차 추가경정예산에 포함된 4차 생활안정 지원금에 대해 지급 시기와 방식 등에 이의를 제기하는 등 추경안에 대한 심의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시민들에게 제공되었던 1차부터 3차까지 사용된 시의 재정적 문제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보게 되네요.

 

 

안산시 정책브리핑 윤화섭 시장

 

 

윤화섭 시장은 2월 10일 온라인상에서 진행된 안산시 정책브리핑을 통해 4차 생활안정 지원금에 대한 발표 했는데요. 애당초 논의되었던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불가하며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시에서 지급되었던 1차부터 3차까지의 코로나 지원금은 전 시민들이 1인당 10만 원씩 수령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시행되는 4차에서는 취약계층 등에게 선별 지급하며 금액은 1인당 10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라고 합니다. 제4차 안산시 코로나 지원금은 약 15만 8천 명의 선별 대상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재난관리기금 약 110억원 1인당 10만원 신속 지급

 

 

선별 대상자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장애인연금, 기초연금 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1인당 10만 원을 제공하며 예상되는 인원은 약 11만 명이라고 합니다. 전체 대상자 중 60% 이상이며 단순 계산으로 따져놓고 봤을 때 소요되는 비용은 약 110억 원으로 산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식점이나 실내체육시설, PC방과 산업단지 소규모 기업체, 택시, 전세버스, 관광업체, 예술인과 특수고용직 등의 소상공인 외 대상자들은 약 4만 8천 명으로 추산되는데요. 1인당 3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차등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정책에 소요되는 비용은 250억 원이라고 합니다.

 

 

정부 사각지대 해소에 방점을 둔 안산시 4차 코로나 지원금

 

 

시청에서 정책자금으로 사용하는 비용은 재난관리기금 370억 원가량이라고 하는데요. 윤화섭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2월 중순을 기점으로 사회적 배려 계층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 한 뒤 4월 말까지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4차 코로나 지원금 신청 과정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어려운 와중에 전 시민이 수혜를 볼 수 없게 된 것은 참 아쉬운 일인데요. 윤화섭 시장 역시 모든 분들에게 혜택을 드리지 못해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한 바 있는데요. 일부에서는 혜택을 받게 되지 못해 불편하고 서운한 마음을 시청 게시판을 통해 표현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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