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다자녀혜택 아이돌봄 국가장학금 어린이집

 

 

현재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출산률이 굉장히 낮은 편에 속하는 나라인데요.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고 결혼과 출산률은 반대로 낮아지고 있습니다. 결혼을 해도 출산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 아이를 낳더라도 대부분 한 명만 낳는 가정이 많은 추세입니다.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이유는 많겠지만 가장 기본적인건 경제적인 이유가 클 것 같은데요. 맞벌이를 하더라도 아이가 생기면 매월 지출해야하는 금액이 부부만 있을 때에 비해 굉장히 큰 폭으로 증가하니 말이죠. 또 요즘같이 사건 사고가 많은 세상에 아이를 키우기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맘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세상이면 참 좋을텐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고 아쉬운 맘이 드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부 사이가 좋거나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 가정에서는 다자녀를 출산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다자녀가정을 위해 정부에서는 다자녀혜택이라는 복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2022년 다자녀혜택에 대해서 몇 가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에는 3자녀 이상 지원되었던 복지혜택이 2자녀 이상이면 받을 수 있게끔 단계적 변화를 주며 지원의 폭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이번 정책은 자녀수에 따른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혜택 강화라는 의견을 밝힌 바 있구요.

 

 

 

 

우선 아이돌봄 서비스를 알아보면 2021년 만12세 이하 아동 3명 혹은 36개월 이하 영아 2명일 경우 지원을 하였으나 올 해 부터는 만 12세 이하의 아동이 2명 이상일 경우 아이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국가장학금 역시 셋째 부터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 다만 3자녀 이상일 것, 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인 조건이 있습니다.

 

2019년 1월부터 2자녀 할인으로 KTX 기차 할인을 지원하고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KTX 뿐만 아니라 SRT 기차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하며 등록된 가족 중 3명이상 이용 시 어른운임의 30% 할인을 받게 되고 13세 미만의 아동은 50%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집은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의 영유아 또는 영유아 자녀가 2명 이상의 가구는 국가, 지방단체, 사회복지법인 그리고 기타 비영리 법인이 설치한 어린이집에 우선적으로 입소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 별도의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하니 꼭 알아둬야 할 정보인 것 같네요.

 

어린이집은 기본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연장 보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외 24시간제도와 야간 연장 및 12시간 보육 그리고 휴일보육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미리 정보를 알아두면 피치못할 사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